야마노 미유키는 십이지의 신에 의해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사명을 받았고, 에트리안으로서 날마다 요괴들과 싸우고 있었다. 적대하는 화고양 타이오는 십이지입을 벗어난 적년의 원한에서 십이지의 신과 그 종자인 에트리안에게 싸움을 도전해 역습의 기회를 기획하고 있었다. 어느 날, 화 고양이 타이오는 전설의 파괴신 미야형·냥양의 부활에 성공한다. 화 고양이 타이오는 그들을 끌어당겨 타도 에트리안을 논의한다. 전설의 파괴 신이체의 힘은 압도적이었다. 에트리안은 무자비하게 무잔하게 일방적으로 파괴의 폭력을 받아 쓰러져 버린다. 꺼내진 에트리안은, 화 고양이 타이오의 원한을 맑게 하기 위해서만의 완구로 되어 버려… [BAD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