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정말 좋아한다… 옆에서 보면 미소짓는 부모와 자식 사랑일 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코지가 어머니의 미야코에게 안는 애정은 병적일 정도로 격렬하고 왜곡되어 있었다. 부모의 성생활을 목격했을 때 고지 속에 끓어오른 것은 아버지에게 질투. 사랑하는 어머니 속에 아버지의 정액을 쏟아지는 것이 참지 못했다. 어머니의 애정도 육체도 독점하고 싶다는 욕망을 억제할 수 없게 된 코지는 미야코를 안아 금단의 생각을 말한다. \"내 일을 정말 사랑한다면 아버지로 하는 것, 나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