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의 리먼으로서 날마다 서늘하게 살고 있는 나는, 이웃실에 살고 있는 쿠로카와씨의 부인을, 나날의 즈리네타로서 뇌내에서 욕하는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오늘 아침도, 아침의 쓰레기 내밀 때에, 무방비인 방 착용 풍미의 부드러움으로부터, 희미하게 속옷의 선이 비쳐 있는 구로카와 여성의 복숭아 엉덩이를, 들키지 않게 깜박임은 아아와 시간 버리는 나. 그런 나의 비추한 시선에는 전혀 눈치채지 못한 모습으로, 모모지리 유부녀는 어디까지나 상냥하게 미소 지어 주고…